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/투기장 (문단 편집) === 15시즌 === 판다리아의 마지막 시즌. 블루 포스트에 의하면 투기장 / 평전 PvP 래더를 '밀어 버리느라'[* 박박 문질러서 닦아낼때 쓰는 scrub이란 단어를 썼다.] 시즌 보상이 늦어지고 있다고 한다. 확장팩 세기말이 되자 PvE 장비와 PvP 장비의 차별이 이슈가 되었다. 레이드 난이도가 일반/하드의 2단계 난이도에서 공찾/탄공/일반/하드의 4단계 난이도로 바뀌면서 같은 티어에서도 아이템 레벨 차이가 폭증하였고, 정복점수로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는 시스템, 추가로 아시아 서버 한정으로 25인 레이드 아이템 레벨이 추가로 올라가 아이템 레벨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기 때문이다. 판다리아 중반까지는 PvP 아이템도 치솟는 PvE 아이템을 따라가려 해 보았지만 이는 필연적으로 후발주자들에게 템빨로 인한 진입장벽을 세우게 되었다. 결국 블리자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'''장비에서 탄력도 삭제 + 타 유저에게 받는 피해 77% 감소'''라는 패치를 단행해 버린다. 전장 및 투기장에서는 그나마 레이드 장비의 스펙이 하향조절되어 PvP 장비라도 경쟁할 수 있으나, 필드에서는 무슨 수를 써도 오공 신화 둘둘한 캐릭터를 이길 수 없게 되었다. 애초에 점점 강해져서 점점 강한 네임드들을 잡도록 디자인된 PvE템과 사람들끼리 서로 경쟁할 때에 사용하도록 되어 있어 너무 과한 격차는 오히려 문제가 생기는 PvP템의 서로 다른 디자인 목표가 제대로 융화되지 못했고, 그 과정에서 PvP템이 엄청난 손해를 본 셈. 판다리아 전체를 결산하자면, 투기장의 태생적인 문제는 많이 완화되었다. 부정행위자를 대거 숙청하고, 개인 평점만 남겨서 팀 평점으로 장난치는 어뷰징 행위 근절, 이전보다 훨씬 나은 PvP 밸런스[* 추억보정 때문에 과거의 밸런스를 필요 이상으로 미화하는 사람들도 있는데, 과거에는 불성 시절의 징박처럼 아예 PvP고 뭐고 쓸모가 없는 특성들이 많았다. 반면 판다리아 이후로는 대부분의 전문화가 최소한 경쟁을 시도라도 할 수는 있으니 훨씬 상황이 나은 것.] 등이 그것이다. 다만 결국 '''무조건 팀으로 신청해야 한다'''는 투기장의 근본적인 문제, 그리고 PvP 템의 파밍 효율이 너무 낮아 PvP를 하려면 PvE가 선행되어야 하는[* PvE는 갓만렙이더라도 영던 → 공찾으로 이어지는 파밍 사이클이 존재한다. 그러나 PvP는 최하 단계인 전장조차도 갓만렙이 가면 도움이 거의 안 되므로 입문하기 힘들다. 게다가 전장은 이길 확률이 낮고 한 게임당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, 던전은 탱으로 돌면 1~2시간이면 PvP템 1부위를 맞출 수 있다.] 고질적인 문제점은 여전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